중소기업, 소상공인 산불피해 정책금융 지원
  최근 산불이 많이 발생하면서 울진과 삼척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습니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 소상공인 정책자금 및 신용보증 등 정책금융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중소기업, 소상공인 정책금융 지원
  첫 번째 중소기업 정책금융 지원
  1. 중소벤처기업 진흥공단을 통해 산불 피해 중소기업에게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 1.9%(고정)의 저리로 재해중소기업 지원자금을 최대 10억원까지
    지원합니다.
  2. 기술보증지금을 통한 기술보증 지원은 보증료율을 0.1%(고정)로 인하하고
    보증비율을 90%로 상향하여 우대지원합니다.
  보증한도는 운전자금은 최대 5억 원, 시설자금은 소요자금 범위 내로 확대해서
    지원합니다.
  두 번째 소상공인 정책금융 지원
  1. 소상공인시장 진흥공단을 통해 산불 피해 소상공인에게 기업당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 2.0%(고정)의 저리로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최대 7천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2.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보증 지원은 보증료율을 0.1%(고정)로 인하하고
    보증비율을 100%로 상향하여 우대지원합니다.
  보증한도는 최대 2억 원까지 기존 보증규모와 관계없이 지원합니다.
  세 번째 기존 대출·보증분 만기 연장
  각 정책금융기관은 신규 융자·보증 지원과 함께 피해기업의 기존의 융자·보증에
    대해서 전액 만기연장 지원합니다.
  네 번째 신청방법
  재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재해 중소기업 확인증을
    시·군·구·읍·면·동사무소에서 발급받아서 지원을 받고자 하는 기관에 제출하시면
    됩니다.
  재해 중소기업 확인증을 제출하면 상담과 평가 등을 거쳐 필요한 지원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중소기업, 소상공인 분들은 오늘 내용 참고하셔서
    필요한 지원 받으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