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부스터샷 11월부터 접종
코로나 19 백신 부스터샷 추진 계획에 따라 11월부터 50대 연령층과 19세~49세 기저질환자 그리고 얀센 백신 접종자와 우선 접종 직업군 등을 대상으로 부스터샷에 들어갑니다. 부스터샷은 효과 보강을 위한 추가 접종을 말합니다.
얀센 부스터샷
국내에서 얀센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약 148만 명입니다. 이들 중 추가 접종을 신청한 사람들은 11월 8일부터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부스터샷을 맞게 됩니다. 50만 명 이상이 추가 접종 예약을 했다고 합니다.
얀센 백신은 예비군, 민방위 등 주로 30대 남성이 접종을 받았는데 한 번의 접종으로 접종이 완료되어 면역도가 2회 접종을 하는 메신저 리보핵산 계열의 모더나나 화이자 등에 비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백신 접종 후 돌파 감염 발생비율은 아스트라제네카 약 0.099%, 화이자 약 0.048%, 모더나 약 0.005%, 얀센 약 0.267%로 얀센이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부스터샷 백신 종류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브리핑에서 미국 연구에서 얀센을 접종한 후 추가 접종을 모더나나 화이자로 했을 때 얀센을 추가 접종했을 때보다 중화능이 더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추가 접종을 메신저 리보핵산 계열 백신으로 했을 때 얀센보다 중화능이 좀 더 높게 형성되기 때문에 기본을 메신저 리보핵산 계열 백신 접종으로 권고했고 본인이 희망할 경우 얀센 백신으로도 접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국민비서 구삐 앱은 추가 접종 백신을 화이자 또는 모더나로 안내하고 있는데 당국은 기본 접종 백신은 모더나가 맞다고 했고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상으로 얀센 접종자의 부스터샷 백신 종류는 모더나로 안내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얀센 부스터샷 11월부터 접종한다는 내용을 알려드렸습니다.